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10년만에 한국배구연맹 KOVO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결승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인삼공사가 KOVO컵에서 우승한 것은 KT&G 시절인 2008년 이후 10년만입니다.
자유계약선수로 인삼공사에 합류한 최은지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2점을 올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최은지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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