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리라화 환율이 폭락하면서 버버리 등 고가의 제품을 리라화로 저렴하게 직접구매(직구)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여행 및 해외직구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터키 버버리 홈페이지에서 직구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게시글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매매기준율 200원이 넘었던 리라화는 터키와 미국의 갈등 악화 속에 오늘 160원대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쉽게 구입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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