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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예술단, 사할린서 '아리랑' 함께 부른다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남북 예술단, 사할린서 '아리랑' 함께 부른다
  • 송고시간 2018-08-14 13:29:21
남북 예술단, 사할린서 '아리랑' 함께 부른다

남북 예술단이 18일 러시아 사할린에서 사할린 동포 강제징용 80주년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는 합동 공연을 펼칩니다.

국립국악원은 사할린주한인회가 주최하는 광복절 행사에 참여해 북한 통일예술단과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북측 예술단에는 삼지연·모란봉 악단 소속 연주자들이 포함됐습니다.

현지 동포 가수들과 예술학교 학생, 사물놀이 단체도 참여하며, 모두 한 무대에 올라 '아리랑'을 합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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