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에 이어 국산 차에서도 화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6일)새벽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랜저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날 오전 2시 42분쯤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 광주 방면 46.7㎞ 지점에서 A씨가 몰던 그랜저IG 엔진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주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자 갓길에 차를 세웠고 이후 갑자기 불이 번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그랜저IG 2016년 식으로,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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