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진 가운데, 독일에서는 BMW의 결함 문제가 여전히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한데스블라트 등 경제신문과 자동차 전문 매체를 위주로 운행정지 처분에 대한 보도가 이뤄졌지만 주요 사실을 간략히 전달하는 선에 그쳤습니다.
또 현지에서 영향력이 큰 공영방송 ARD와 ZDF 등은 BMW가 유럽에서 한국에서와 같은 결함으로 32만여대를 리콜하기로 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번 사태를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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