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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웹툰 불법유통 '밤토끼' 운영자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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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국내 최대 웹툰 불법유통 '밤토끼' 운영자 집행유예
  • 송고시간 2018-08-23 07:41:15
국내 최대 웹툰 불법유통 '밤토끼' 운영자 집행유예

부산지법 신형철 부장판사는 국내 최대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인 '밤토끼' 운영자 43살 허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환산금액 2억3,000만원에 해당하는 암호화폐 31만 개 몰수와 추징금 5억7,000만원도 함께 선고됐습니다.

허 씨는 2016년 10월부터 밤토끼 사이트에 국내 웹툰 8만3,000건을 불법 게시하고 도박사이트 배너 광고료로 9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허 씨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최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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