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오늘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 아래 바깥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는 도심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합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서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9월로 들어서인지 하늘도 맑고요.
공기도 깨끗해서 나들이하기 참 좋은 주말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서울광장에서는 각국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먼저 시민분들과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 이스라엘·김유리 / 서울시 용산구>
<질문 1> 오늘 어떤 도시를 소개해 주시려고 나왔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코스타리카에는 어떤 것이 가장 유명할까요.
이렇게 세계 각국의 많은 분들이 도시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에서는 서울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세계 각국 도시들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인데요.
중국 베이징의 무술변검 공연,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전통춤을 비롯해서 해외 자매도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무교동에서 출발해 청계광장과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는 세계 도시 퍼레이드가 진행이 됩니다.
우리나라 전통 취타대를 선두로 축제에 참여하는 60여 개 국 기수들과 서울시의 자매 우호도시 17곳의 공연단들이 그 나라의 고유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세계도시음식전인데요.
전 세계 수십 개 나라의 인기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맛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이번 축제는 내일인 일요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서울 도심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들을 체험해 보시면서 주말을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