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낮 12시 반쯤 충북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 내 반도체 소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 330㎡와 설비를 태워 7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에 있던 직원 3명은 점심시간이라 잠시 자리를 비워 화를 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서는 공장 냉동실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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