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해양생태계 파괴' 국내 화장품 2만여 종"

사회

연합뉴스TV "'해양생태계 파괴' 국내 화장품 2만여 종"
  • 송고시간 2018-09-04 21:28:56
"'해양생태계 파괴' 국내 화장품 2만여 종"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성분이 들어있는 국내 화장품이 2만2,000여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멸종위기생물인 산호의 유전자 변형 등을 초래하는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를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활용한 국내화장품 업체 35곳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용 중단 의사를 밝힌 곳은 한국화장품과 셀트리온스킨큐어, 엔프라니 등 3곳입니다.

미국 하와이주는 지난 5월 최초로 해당 성분의 판매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만든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