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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 서울 28도…자외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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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 서울 28도…자외선 주의
  • 송고시간 2018-09-05 10:11:14
[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 서울 28도…자외선 주의

[앵커]

오늘도 초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날씨인데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오늘 아침에 서울은 19.6도까지 떨어지면서 서늘하다 못해 약간 쌀쌀할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23.4도로 따스하니 적당합니다.

이 정도 수준만 쭉 이어져도 좋을 텐데요.

낮에는 2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다소 더워지겠습니다.

어제 느껴보셔서 아시겠죠.

볕이 드는 곳에 있으면 뜨거워서 땀이 날 정도겠지만 또 그늘에 가면 금세 시원해집니다.

요즘은 낮과 밤의 일교차도 크지만 그늘과 양지에서의 체감온도차도 크니까요.

옷차림이나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겠습니다.

하늘은 맑겠습니다.

다만 일본을 강타한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주변 기압 경도력이 커졌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이 좀 강하게 불 텐데요.

특히 해안과 강원 산지에 바람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또 동해 먼바다에서는 물결도 차츰 거세지겠습니다.

참고로 제비는 앞으로 20시간 내에 온대적기업으로 변질되겠습니다.

오늘 맑은 하늘에 볕이 다소 뜨겁겠습니다.

덩달아 자외선 지수가 높겠습니다.

기온은 앞으로 서울이 28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29도, 창원은 30도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이후에는 아침, 저녁으로 한층 더 선선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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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