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궁중족발' 내일 선고…검찰 징역 7년 구형

사회

연합뉴스TV '궁중족발' 내일 선고…검찰 징역 7년 구형
  • 송고시간 2018-09-05 21:29:27
'궁중족발' 내일 선고…검찰 징역 7년 구형

임대차 계약을 두고 갈등을 빚던 건물주에게 망치를 휘둘러 재판에 넘겨진 궁중족발 사장 김모씨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5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김씨는 건물주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고 본인의 권리만 주장하고 법 절차는 무시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반면 김씨 측은 "절망감에 사로잡혀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질렀다"면서도 살해 의도는 없었던 점을 참작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배심원의 평결을 토대로 내일(6일) 오후 2시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