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4 12: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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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비용 아끼려면…”구매 적기에 전통시장”

[앵커]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을 위한 선물에다가 차례상 준비까지 하다 보면 지갑이 얇아지는 시기인데요.

대형마트 대신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품목별 구매 적기를 잘 맞추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과일과 송편, 전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추석 차례상입니다.

올해 차례상 비용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올랐습니다.

9월 12일 기준 추석 성수품 28개 가격은 전통시장 기준 23만1,000원으로 6.4% 뛰었습니다.

대형마트 역시 32만4,000원으로 3.2% 증가했습니다.

다만 일주일 전보다는 각각 0.4%, 1.6% 줄었습니다.

<김권형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관리처장> “추석 차례상 주요 품목은 축산물, 농산물, 임산물 등이 있는데 특히 배추, 무 등 농산물이 중요한 품목입니다. 최근에 강원도 고랭지 지역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배추, 무 작황도 좋아지고 출하량도 많이 늘었습니다.”

차례상 비용을 아끼려면 구매 장소와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물품을 구매하시면 마트보다 약 28% 저렴한데요.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시면 5% 추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사과와 배 등 과일과 명태는 추석 약 일주일 전에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추석 4~6일 전, 배추와 무 등 채소는 3~5일 전에 구매해야 저렴합니다.

무엇보다도 추석 성수품 구매시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직전을 피해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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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