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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큰 일교차 '옷차림 신경 쓰세요'…제주 새벽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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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큰 일교차 '옷차림 신경 쓰세요'…제주 새벽까지 비
  • 송고시간 2018-09-17 20:39:48
[날씨] 큰 일교차 '옷차림 신경 쓰세요'…제주 새벽까지 비

맑고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내일(18일)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초가을 날씨가 나타나겠는데요.

내일(18일) 서울 아침기온은 18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니까 쉬우니까 옷차림에 다시 한 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비가 오겠는데요.

강수량은 최고 30mm가 예상됩니다.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고요.

영남 해안에도 동풍이 불어오면서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18일)은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회담 기간 동안 평양은 구름만 지나겠는데요.

내일(18일) 평양의 아침기온은 15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회담 마지막 날인 목요일까지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고요.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18일)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6도, 대구 1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18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울산 26도로 오늘(17일)보다 다소 높아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에 가을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25도를 밑돌면서 한층 더 선선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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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