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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석 연휴 첫날, 대체로 맑아…아침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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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추석 연휴 첫날, 대체로 맑아…아침 안개 주의
  • 송고시간 2018-09-21 18:15:14
[날씨] 추석 연휴 첫날, 대체로 맑아…아침 안개 주의

조금 서둘러서 오늘부터 귀성길 오르는 분들도 많으시죠?

다행히 비구름은 대부분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동해안만 오늘 밤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그밖에 지역은 빗방울만 약간 떨어질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다시 쾌청한 가을 하늘을 맞이할 수 있겠습니다.

전국 하늘에 구름만 조금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거리 운전 앞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서울이 18도, 춘천이 17도, 광주와 창원이 18도에서 출발을 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6도, 춘천 25도, 대전과 청주도 26도, 대구가 27도까지 올라서 대체로 오늘보다는 높겠습니다.

다행히 연휴 내내 뚜렷한 비 소식은 나와 있지가 않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하늘이 맑아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환한 보름달을 감상할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아침 공기가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이 13~14도 선으로 떨어지는 만큼 이 점 유의해서 옷차림을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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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