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9월 평양 공동선언'을 발표한 데 대해 중국 관영매체가 비핵화에 큰 진전을 보였다고 극찬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망은 오늘(24일) 3차 남북정상회담을 총평한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성과 적지 않다'라는 논평을 통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만약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된 실질적 조치를 하지 않으면 미국의 대북제재 등 강경한 태도는 누그러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