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오늘(24일) 오전 북한 고려항공을 이용해 베이징에 도착한 뒤 서우두 공항 귀빈실에 머물다가 공항으로 빠져나왔습니다.
리 외무상은 오는 29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동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리 외무상 일행은 베이징에서 하루 체류한 뒤 내일(25일) 뉴욕으로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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