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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화요일 쾌청한 귀경길…아침 쌀쌀, 올가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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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화요일 쾌청한 귀경길…아침 쌀쌀, 올가을 최저
  • 송고시간 2018-09-24 18:59:19
[날씨] 화요일 쾌청한 귀경길…아침 쌀쌀, 올가을 최저

맛있는 명절 음식 먹고 가족들과 오순도순 이야기꽃 피우는 것도 중요하지만요,

오늘(24일)은 보름달 올려다 보면서 소원도 한번 빌어보시기 바랍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환한 보름달을 감상할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밤공기가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기온도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니까요.

바깥에서 달 구경하신다면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25일)도 날씨 상황은 무난하겠습니다.

전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계속되겠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본격적인 귀경행렬 속에서 운전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조심하셔야겠고요.

강원 영동 지역은 밤 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25일) 아침도 쌀쌀합니다.

기온이 더 떨어지는데요.

서울이 12도에서 출발해서 올 가을 들어서 가장 낮겠고요.

그밖의 지역은 청주와 대구가 11도, 창원 13도, 부산이 15도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서울이 24도, 춘천 24도, 대구가 23도, 창원도 24도로 낮 동안에도 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모레(26일) 역시 하늘은 쾌청하겠는데요.

단 동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동해안은 오전에 가끔씩 비가 오겠고요.

동해상과 남해상의 물결이 높게 일겠고 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배편 이용해서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여부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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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