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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베트남 주석 조문키로…"양국관계 고려"

정치

연합뉴스TV 이 총리, 베트남 주석 조문키로…"양국관계 고려"
  • 송고시간 2018-09-25 09:23:24
이 총리, 베트남 주석 조문키로…"양국관계 고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서거한 고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조문차 오늘(25일)과 내일(26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이번 유엔 총회 출장 일정이 아니었다면 직접 장례식에 참석을 생각하셨을 정도로 베트남 국가주석의 서거를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관계는 단순한 국가간 우호관계를 넘어 '가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와 국민의 각별한 애도를 전달하기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베트남을 방문해 조문할 것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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