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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영동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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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영동 밤부터 비
  • 송고시간 2018-09-25 11:56:43
[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영동 밤부터 비

아침에 쌀쌀하다 못해 차가웠던 공기가 점점 선선함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전국에 따사로운 가을햇살이 고르펴지면서 지표면을 빠르게 데우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일부 한 자릿수까지도 떨어졌던 기온이 지금은 서울의 경우 20.1도, 대구 20.4도, 부산 24도선으로 대부분 20도를 웃돌기 시작했고요.

앞으로 이보다도 4~5도가량 더 올라서 한낮에 서울은 24도, 전주와 광주 25도 등 대부분 25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하지만 또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진다는 점 항상 염두에 두고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은 필요합니다.

하늘은 계속해 맑겠습니다만 동풍이 불어오면서 강원 영동지방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또 제주와 해안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되겠습니다.

또 제주 전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해상의 물결이 점차 거세지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배편을 이용해서 이동하시는 분들은 운항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만 동해안과 제주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도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부 내륙과 산지는 새벽 사이 서리가 내리겠습니다.

연휴가 지나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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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