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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0…"문제풀이 주력하며 실전 능력 키워야"

사회

연합뉴스TV 수능 D-50…"문제풀이 주력하며 실전 능력 키워야"
  • 송고시간 2018-09-25 16:03:19
수능 D-50…"문제풀이 주력하며 실전 능력 키워야"

[앵커]

5일 간의 추석 연휴도 막바지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연휴에도 제대로 쉬지 못했을텐데요.

이제 수능까지 남은 50여일 어떻게 준비할지 김태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019학년도 대입 수능일은 11월 15일.

26일로 꼭 50일이 남습니다.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한 수험생들로서는 마지막 전력 질주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수능 준비 막바지로 접어드는 지금부터 문제풀이 중심으로 실전에 대비한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영덕 /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다양한 종류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모의고사식 문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풀어서…"

상위권 학생은 수학 21번과 29번, 30번 문항과 같이 어려운 '킬러 문항'을 집중 공략할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중위권은 문항의 70%가 연계되는 EBS 교재를 중심으로 학습하고 하위권은 기본 개념부터 다시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0일, 길지 않지만 자신의 점수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자신감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남윤곤 /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소장> "(수시 집중으로) 요즘 수능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떨어진 상태거든요.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수능을 준비해야되겠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성적이 크게 올라갈 개연성이…"

자신의 성적을 좀 더 많이 올릴 수 있는 과목에 대한 '선택과 집중'도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연합뉴스TV 김태종입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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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