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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정부와 국민 대표해 애도"

문재인 대통령은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며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지도력 아래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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