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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서울 19도, 찬바람에 쌀쌀…내륙 곳곳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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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한낮 서울 19도, 찬바람에 쌀쌀…내륙 곳곳 비
  • 송고시간 2018-10-01 15:05:53
[날씨] 한낮 서울 19도, 찬바람에 쌀쌀…내륙 곳곳 비

[앵커]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또 내륙 지역 곳곳에 비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청계광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청계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10월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확연히 쌀쌀해졌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낮 동안에는 얇은 긴 소매를 입어도 몸이 으슬으슬 떨릴 정도인데요.

한낮에 20도가 채 안 되는 곳도 많습니다.

현재 서울이 19.3도, 청주 16.7도를 보이고 있고요.

대구와 울산이 19.7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가벼운 외투를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이 많습니다.

오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다만 비가 내리는 곳이 불규칙하고 강수량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태풍 짜미는 일본 본토에서 벗어났습니다.

다만 당분간 해안과 제주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해상으로는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 짜미에 이어 콩레이도 북상 중인데요.

아직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는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내일까지도 쌀쌀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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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