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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공장 사망시각 기록논란…삼성은 "조작없다"

경제

연합뉴스TV 반도체공장 사망시각 기록논란…삼성은 "조작없다"
  • 송고시간 2018-10-01 20:08:38
반도체공장 사망시각 기록논란…삼성은 "조작없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당시 최초 사망시각이 잘못됐다며 삼성 측에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삼성전자가 제출한 사상자 3명의 '출동 및 처치 기록지'에는 '지난달 4일 오후 2시 32분 최초 사망자 이송'으로 표기돼 있다며 이는 삼성이 밝힌 최초 사망자 사망시각과 1시간 10분 정도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해명자료를 내고 "어떤 은폐와 조작도 없다"며 김 의원이 공개한 기록지 인물은 최초 사망자가 아닌 현재 입원치료 중인 다른 사람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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