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 행사 때 드론 10여대가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어제(1일) 오후 경남 진주 남강 일대에서 유등축제 사전에 열린 드론아트쇼에서 드론 30여대가 빛을 내며 비행하다 10여대가 잇따라 남강 등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남강변엔 개막식 행사를 보기 위해 관람객 1만여명이 모여있어 자칫 큰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진주시는 안전 점검을 거쳐 드론아트쇼 시행 여부를 최종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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