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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마스크인데…버젓이 '미세먼지 차단' 광고

사회

연합뉴스TV 방한마스크인데…버젓이 '미세먼지 차단' 광고
  • 송고시간 2018-10-04 12:34:49
방한마스크인데…버젓이 '미세먼지 차단' 광고

한국소비자원은 일부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방한용 마스크를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보건용 마스크인 것처럼 속여 파는 경우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이 시판 일반 마스크 15개를 조사한 결과 15개 제품 모두 포장에 미세먼지나 황사, 바이러스를 차단한다는 문구가 표시돼 있었지만 실제 차단 능력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은 미세먼지나 황사 차단용 마스크를 살 때는 기능 인증을 받은 제품에 부착되는 'KF마크'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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