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일본 오키나와 지방에 상당히 접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본 기상당국이 또다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태풍의 접근으로 오늘 오키나와 나하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을 중심으로 214편의 결항이 결정됐으며, 태풍 진로에 따라 추가 결항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이 6일 이후에는 서일본과 북일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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