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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인천여중생 사망' 처벌강화 국민청원 20만 넘어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인천여중생 사망' 처벌강화 국민청원 20만 넘어 外
  • 송고시간 2018-10-15 08:28:59
[핫클릭] '인천여중생 사망' 처벌강화 국민청원 20만 넘어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인천여중생 사망' 처벌강화 국민청원 20만 넘어

인천 여중생 사망사건을 계기로 형사 미성년자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청와대 답변 조건인 참여인원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자신을 '인천 여중생 자살사건' 피해자의 친언니라고 밝힌 청원인은 올해 2월 여동생의 8년 친구 A군과 B군이 여동생을 화장실로 끌고가 성폭행했고, 괴로움에 시달리던 여동생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했는데요.

A·B군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지만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에 해당해 법원 소년부로 송치하는 선에서 수사가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앞으로 안가서"…고속도로서 8km 후진운전

고속도로에서 후진으로 주행하던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1시55분쯤 여주톨게이트 인근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후진으로 운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출동한 경찰은 실제로 여주분기점 인근에서 뒤로 주행하던 승용차를 발견했고, 갓길로 유도해 견인조치했습니다.

조사결과 운전자인 61세 A씨는 여주톨게이트에서 여주분기점까지 약 8km가량을 후진상태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는 전진이 안 돼 차를 뒤로 몰았다고 진술했다"며 "가족과 연락한 결과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 축구 국가대표 출신 장학영 승부조작 혐의 구속

부산 중부경찰서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학영 전 성남 FC 선수를 프로축구 선수에게 승부조작을 제안하며 5천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장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0시쯤 아산 무궁화축구단 소속 A씨에게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시작 뒤 25~30분 안에 반칙해 퇴장하라고 말하며 5천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의경 신분인 A씨는 현장에서 제안을 거절하고 22일 새벽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장씨는 공범인 브로커 B씨가 축구단을 설립하면 감독직을 시켜주겠다며 5천만원을 대신 전달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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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