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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탈북기자 취재배제 "불가피한 판단"

정치

연합뉴스TV 조명균, 탈북기자 취재배제 "불가피한 판단"
  • 송고시간 2018-10-15 22:22:23
조명균, 탈북기자 취재배제 "불가피한 판단"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탈북민 출신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의 남북 고위급 회담 취재가 제한된 것과 관련해 원만한 회담 진행을 위해 불가피한 정책적 판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15일) 회담 종료 뒤 남북회담본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런 상황이 발생해 아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고위급 회담을 취재할 예정이던 김 기자의 취재를 불허했고, 일각에서는 탈북민이라는 이유로 차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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