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파리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함께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모나리자'와 '루이 14세 초상화' 등 박물관 주요 소장품을 둘러본 후, 전주 한지를 사용해 복원한 18세기 가구인 '막시밀리안 2세의 책상'을 감상했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서울' '마드모아젤' 등의 한글이 적힌 재킷을 입고 이날 친교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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