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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의 글로벌전망대] 전 세계 '기본소득제' 도입 논의 활발

세계

연합뉴스TV [선재규의 글로벌전망대] 전 세계 '기본소득제' 도입 논의 활발
  • 송고시간 2018-10-16 16:45:35
[선재규의 글로벌전망대] 전 세계 '기본소득제' 도입 논의 활발

<출연 :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화요일 <글로벌 전망대> 시간입니다.

국제뉴스 베테랑,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어떤 이슈를 준비해 오셨나요?

<질문 1> 세계 곳곳에서 실험에 나섰지만 기본소득제가 과연 빈곤 해소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데요. 기본소득제를 도입한 지 가장 오래됐다는 알래스카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2> '복지 강국'으로 유명한 핀란드도 기본소득제 실험에 나서 화제가 됐었죠. 핀란드에서는 어떤 식으로 운영됐나요?

<질문 3> 그런데 핀란드는 기본소득제를 연장하지 않고 올해 연말을 끝으로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정책이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앞서 이야기한대로 소득 불평등, 양극화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고민거리인데요. 영국 메이 총리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면서요?

<질문 5> 하지만 복지 정책이 항상 환영받는 건 아닙니다. 메이 총리의 이런 기조에 당내 반발도 만만치 않다던데요?

<질문 6> 청년층의 삶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건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오죽하면 미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사회주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요?

<질문 7> 얼마 전 세계 157개국을 대상으로 한 '불평등 개선 노력 지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우리나라가 56위에 올랐는데, 좋은 성적은 아닌 것 같아요?

<질문 8> 이처럼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본소득 제도 도입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죠?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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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