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서울 주택 매매 거래는 작년 동기보다 23.5% 늘어난 1만9,20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한강 이남 지역이 9,000여 건으로 20.5% 늘어난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강남 4구의 주택 거래량은 10% 증가한 3,300여 건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5.2% 증가한 경기를 포함해 수도권 전체적으로도 7% 늘었습니다.
아파트 매매 거래계약을 체결한 후 60일 내 신고해야 하는 규정을 감안하면 정부의 9·13 대책 전 매매 거래가 활발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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