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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탈세' 연루 영화 대폭격, 결국 상영 취소

세계

연합뉴스TV '판빙빙 탈세' 연루 영화 대폭격, 결국 상영 취소
  • 송고시간 2018-10-18 13:29:02
'판빙빙 탈세' 연루 영화 대폭격, 결국 상영 취소

탈세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던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출연한 영화 '대폭격'의 개봉이 무산됐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명보에 따르면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던 영화 대폭격의 상영이 전격 취소됐으며, 영화 제작사 측도 이를 확인했습니다.

'대폭격'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충칭 지역에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해 수많은 중국인이 숨졌던 '충칭 대폭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멜 깁슨과 브루스 윌리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판빙빙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한류 스타 송승헌도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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