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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DB 꺾고 4연승 外

사회

연합뉴스TV '라건아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DB 꺾고 4연승 外
  • 송고시간 2018-10-21 20:56:26
'라건아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DB 꺾고 4연승 外

[뉴스리뷰]

[앵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DB를 꺾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렸습니다.

귀화선수 라건아가 33점을 넣으며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김종력기자입니다.

[기자]

1쿼터 DB의 저스틴 틸먼이 라건아 위에서 원핸드 팁인 덩크에 성공합니다.

DB는 41점을 넣은 틸먼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모비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현대모비스도 라건아와 이종현의 트윈타워를 앞세워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습니다.

승부는 4쿼터 막판에 갈렸습니다.

종료 22초를 남기고 결승 득점이 된 골밑슛을 넣은 라건아는 1.8초전 DB 포스터의 레이업슛을 블록하며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라건아는 33점을 넣고 17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4경기 연속 100득점에는 실패했지만 DB를 89대 87로 꺾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렸습니다.

<유재학 / 현대모비스 감독> "노장들이기 때문에 알아서 선수들이 해결하는 편인데 수비에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OK저축은행 요스바니가 강력한 백어택 공격에 성공합니다.

이번에는 총알같은 서브로 서브에이스를 기록합니다.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 나선 요스바니는 서브 에이스 4개, 블로킹 4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5점을 올리며 개인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요스바니의 활약을 앞세운 OK저축은행은 KB손해보험에 3대1로 승리하고 개막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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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