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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가 고리 대부업 의혹…중기부 깜깜이"

경제

연합뉴스TV "창투사가 고리 대부업 의혹…중기부 깜깜이"
  • 송고시간 2018-10-22 09:30:19
"창투사가 고리 대부업 의혹…중기부 깜깜이"

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가 수년간 100억원 넘는 자금으로 일반기업 등 상대로 고리 대부업을 해왔지만 중소벤처기업부는 파악조차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A 창업투자사가 특수관계인인 B사에 2억5,000만원을 단순 대여해 이자를 받아 챙기는 등 미등록 대부업을 해온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기부는 작년 6월에야 창투사 금전대여의 적법성을 뒤늦게 검토한 뒤 작년 10월과 올해 6월 대여금 회수 등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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