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의료분쟁 6년간 810건…중국인 66%

의료관광 시장이 커지면서 외국인 환자외 관련된 의료분쟁도 늘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3년부터 지난 9월까지 최근 6년간 외국인환자의 상담, 조정·중재신청 등 의료분쟁 접수 건수는 81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수건수도는 해마다 늘어 2013년 111건에서 2017년 147건으로 늘었고 올해 들어서도 현재까지만 125건에 달합니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 환자가 538건으로, 전체 의료분쟁의 6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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