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 특수학교인 교남학교에서 장애학생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교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오늘(2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서울남부지법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이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12차례에 걸쳐 학생 2명을 발로 걷어차거나 빗자루로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씨는 법원에 출석해 혐의 인정여부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