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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이민자 행렬 7,000명으로 늘어"

세계

연합뉴스TV "중미 이민자 행렬 7,000명으로 늘어"
  • 송고시간 2018-10-23 07:05:18
"중미 이민자 행렬 7,000명으로 늘어"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 이른바 캐러밴의 규모가 7,000명으로 늘어났다고 멕시코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2일 세계에서 가장 살인율이 높은 온두라스에서 160명 규모로 처음 출발한 캐러밴은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국민들이 속속 합류하며 급속히 불어났습니다.

이들은 폭력과 범죄, 가난을 피해 도보나 차량으로 미국 남부 국경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들의 미국행 시도를 국가적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중미 국가 원조 중단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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