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4,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보험사기 적발액은 2016년 3,480억원에서 지난해 3,703억원, 올해 4,000억원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음주ㆍ무면허 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자동차보험 관련 사건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병원 및 정비업소 종사자가 가담하다 적발된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수사기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험사기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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