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이달 서울지역 집값 상승폭이 지난달의 절반 이하로 줄고 특히 아파트값 상승률은 3분의 1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0.51%로,1.25%였던 9월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대책의 타깃이었던 서울 아파트값은 0.58% 올라 1.84%였던 9월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난 주부터 나타난 강남권 아파트값 하락 전환 움직임은 반영되지 않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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