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보다는 기온이 다소 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때이른 추위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종일 쌀쌀했습니다.
내일 출근길도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는데요.
내일 아침기온 서울 3도, 한낮기온은 14도에 머물면서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모레도 서울 아침기온 4도로 출발하면서 피부에 닿는 공기가 차갑겠는데요.
이른 추위는 모레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내일도 뚝 떨어진 기온 대비만 잘하신다면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을 공기도 깨끗하겠고요.
다만 제주로는 아침까지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곳곳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요즘 옷장 앞에서 가을 옷을 입어야 하나, 겨울 옷을 입어야 하나 많이 고민되시죠.
이른 추위는 모레 낮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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