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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1월 첫날, 춥고 건조…기온 차츰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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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11월 첫날, 춥고 건조…기온 차츰 오름세
  • 송고시간 2018-11-01 07:47:09
[날씨] 11월 첫날, 춥고 건조…기온 차츰 오름세

[앵커]

11월의 첫날인 오늘도 차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그래도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면서 내일 낮 쯤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출근길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11월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오늘 아침도 이렇게 입김이 나올 정도로 공기가 많이 차갑습니다.

나오실 때 두터운 외투는 물론 목을 감싸줄 수 있는 스카프 종류를 챙겨 나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현재 기온 대관령은 영하 0.6도까지 떨어졌고요.

경북 봉하는 영하 4도선, 서울도 2.0도 보이면서 날이 다소 춥습니다.

나오실 때 옷차림 든든하게 하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낮기온은 그래도 어제보다 1~2도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오늘까지는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종일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이면 이맘때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예년 수준의 가을 날씨 되찾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말과 휴일 내내 낮기온 17도선을 보이면서 활동하기 한결 좋아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차고 건조한 바람이 계속해서 불어오면서 대기가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추운 것도 추운 것이지만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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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