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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하루 연가…靑 "휴식 취하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일) 하루 연차휴가를 쓰기로 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지난달 중순 유럽 순방 이후 제대로 쉬지 못한 데다 곧 또 다른 순방을 앞두고 있어 하루 쉬기로 한 것"이라며 "그야말로 휴식을 위한 연가"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28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다녀온 직후에도 하루 연차휴가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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