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처의 불륜남으로 의심하던 대학교수를 집단폭행했다는 고소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증거 보강에 나섰습니다.
지난 4월 서울고검의 명령으로 재수사에 나선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과거 양 회장과 동생 등 피고소인 8명과 참고인 진술을 토대로 혐의를 확인 중입니다.
당시 성남지청은 폭행 사실을 인정한 양 회장의 동생만 기소하고 다른 피고소인들은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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