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새벽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실종된 갈치잡이 어선 수색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조명탄 100여 발을 쏘며 밤샘 수색을 벌인 해경은 오늘(3일)도 헬기 2대와 해경함정 7척 등을 서귀포 남쪽 24㎞ 해상 주변에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70대 승선원 2명은 물론 기름띠 흔적도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실종 어선의 최종 조업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레이더 기록과 항적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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