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생활경제연구소 김방희 소장>
월요일 <경제 읽기>, '경제 돋보기'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집값 상승폭이 눈에 띄게 주춤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일까요?
<질문 1-1> 그런데 비싼 집과 싼 집의 가격 차이는 더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인가요?
<질문 2>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여러 가지 규제들을 보따리로 내놓지 않았습니까? 그 중에서도 어떤 부분이 주택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특히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크게 강화되면서 다른 대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던데요. 갈수록 돈을 빌리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되고 있어요?
<질문 4> 무섭게 뛰던 집값 상승세가 꺾이면서 부동산 시장은 일단 관망세에 접어들었는데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질문 5> 최근 '경제 투톱'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교체설이 계속해서 돌고 있습니다. 청와대도 당사자들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정책이라는 것은 누가 지휘봉을 잡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잖아요. 그럼 만약 정말로 경제 사령탑이 바뀌게 된다면 경제 정책의 방향도 좀 달라지게 될까요?
<질문 7> 교체설의 사실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소장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경제팀'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질문 8> 미국과 중국은 그동안 출구 없는 무역전쟁을 이어오지 않았습니까? 어느 한 쪽도 물러설 것 같지 않더니 이제는 극적 타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분위기가 확 바뀐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9> 한편 미국이 오늘부터 이란산 원유 거래를 차단하는 대이란 2차 제재를 시작했습니다. 유가 문제를 비롯해서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파장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10> 미국과의 싸움에서 중국은 한발 물러서고 이란도 궁지에 몰린 상황인데요. 그만큼 미국의 경제적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셈이라고 봐야 할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과 함께 했습니다.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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