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화학소재 제조 공장에서 유해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가 전신화상을 입는 등 5명이 다쳐 인근에서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TV 모니터 필름 생산 라인 점검을 하던 중 메틸렌 글로라이드 20ℓ가량이 누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해당 물질은 사람에게 누출되면 두통과 사지 둔화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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