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일부 초등학교에 남아 있는 이승복 동상 철거를 지시하자 보수 성향 교육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수성향의 교육단체는 어제(8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 교육감은 동상 철거 발언을 취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노 교육감은 세상은 앞으로 나아가는데 이승복 동상은 학생들을 자꾸 뒤로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 철거를 문의했을 뿐, 이념적 차원에서 지시한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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