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하나금융그룹 저소득층 위한 김장 나눔행사
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와 함께 오늘 오전 하나금융그룹본사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늘 담근 김치 1만1,111포기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배분합니다.
오늘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CJ프레시웨이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 출간
CJ프레시웨이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에 대한 해법을 체계적으로 담았습니다.
책을 만드는 데는 이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프레시웨이 메뉴개발팀이 힘을 모았습니다.
▶ 기아차·그린카 청년사업가 창업에 1억원 기부
기아자동차가 차량공유 업체 그린카와 공동 캠페인으로 모은 1억원을 청년 사업가들에게 기부했습니다.
기아차는 어제 이종근 기아차 기업전략실장, 김지훈 그린카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셜벤처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총 1억원의 기부금은 소셜벤처 설립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 10개 팀을 돕는 데 쓰였습니다.
▶ 대한항공·델타 내년 4월 인천~보스턴 신규취항
'조인트벤처' 시행 6개월을 맞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내년 4월 인천~ 보스턴·미니애폴리스 노선에 신규 취항합니다.
보스턴 노선에는 대한항공이, 미니애폴리스 노선에는 델타항공이 각각 취항하고 양사는 공동운항을 통해 스케줄을 공유합니다.
양사는 내년 미주 290여개 도시와 아시아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노선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신세계면세점 해외학교에 다국어 동화책 기부
신세계면세점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통해 다국어 동화책 2,500권을 기부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한글날을 기념해서 인천공항점 등을 통해 유아·아동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 1개당 다국어 동화책 1권을 캄보디아 등 해외학교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 동화책은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이 모국과 한국의 전래동화를 한글과 모국어, 영어로 직접 쓰고 번역, 삽화, 오디오 녹음까지 참여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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