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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서비스업 창업 고용창출 효과없어"

경제

연합뉴스TV "개인서비스업 창업 고용창출 효과없어"
  • 송고시간 2018-11-11 17:42:04
"개인서비스업 창업 고용창출 효과없어"

제조업 창업이 늘면 장기적으로 고용이 증가하지만 서비스업의 경우 긍정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과 한국은행 국제경제연구실은 "지역 내의 제조업 창업률이 1%포인트 상승하면 약 10년에 걸쳐 역내 고용 증가율이 3.3%포인트 상승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고위기술 제조업은 창업률이 1%포인트 오를 때 10년에 걸쳐 지역 고용 증가율이 약 20%포인트 올라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자영업자가 많은 숙박·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에서는 고용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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