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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2살 아기 숨져…위탁모 학대 의심

사회

연합뉴스TV 뇌사 2살 아기 숨져…위탁모 학대 의심
  • 송고시간 2018-11-12 22:33:05
뇌사 2살 아기 숨져…위탁모 학대 의심

위탁모의 돌봄을 받다 뇌사 상태에 빠졌던 두살배기 여자아기가 끝내 숨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뇌사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던 문 모 양이 지난 10일 오후 11시 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문 양을 돌봤던 위탁모 김 모 씨는 다른 아이를 욕조 물에 담가 숨을 못쉬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지난 8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문 양을 포함해 김 씨가 돌봤던 아이들을 대상으로 추가 학대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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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